예전에 이런말을 본적이 있습니다.
[부동산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이다]
아무리 뛰어난 신축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엔 구축이 될 수밖에 없으니
쉽게 변하지 않는 입지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말인 듯 합니다(물론 입지가 변하는 경우도 많겠죠?)
그럼 입지 분석은 어떻게 할까요?
"여기 거주하는 분들은 대부분 출퇴근 어디로 하나요?"
"이 동네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나 단지는 어디인가요?"
"여기서 학군이 가장 뛰어난 동네는 어디인가요?"
이렇게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손품을 통해서 확인하는 방법도 있을 듯 합니다.
만약 개인적으로 입지를 분석하는 툴이나 방법이 없다면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가격을 보세요]
어느지역에 A,B아파트가 있다고 가정을 해봅니다
A아파트가 항상 B아파트 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이 가격은 어느 개인이 임의로 만든것이 아닌 자연스레 시장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예를들면 A단지는 B보다 직주근접이 좋아서 +1천만원, 상권이 A가 좋아서 +1천만원, 대신 B보다 구축이라 -1천만원
이런식으로 누군가 정한 룰은 아니지만 모든 요소들이 반영이 되어 결과물로 나타나는 것이 가격입니다.
만약 동일한 브랜드, 동일한 평형, 동일한 연식, 동일한 구조 등 대부분의 조건이 동일한 곳이 있는데 가격이 다르다면
이게 곧 입지의 차이겠죠
반대로 기타 조건은 동일하지만 연식이 10년이나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동일하면
이 또한 입지의 차이겠죠
정답은 아닐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쉽게 입지분석을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가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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