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구입 방법
갤럭시 S22가 출시되면서 휴대폰 구입 관련 궁금한 점이 많으실듯하여 포스팅을 해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꼭 갤럭시 S22뿐만 아니라 모든 신, 구형 휴대폰 구입 시 도움이 되는 내용이니 한번 읽어보시고 대리점을 방문하시면 보다 편하고 수월하게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동통신사 단말기 구입
기존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던 대부분의 휴대폰 구입 방식은 이동통신사 단말기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희망하는 통신사, 요금제를 선택하여 개통을 하고 단말기 대금은 일시불 또는 할부(휴대폰 요금 합산청구)로 결제를 하는 방식이죠 이때 단말기는 정가가 아닌 할인을 받고 구입을 하게 되는데 할인 혜택은 2가지 중 택 1입니다
■ 공시 지원금
단말기 대금에서 할인을 받는 방식입니다. 이동통신사는 개통 요금제에 따른 단말기 할인을 제공하는데 이것이 공시 지원금입니다. 동일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통신사별 공시 지원금은 상이하니 대리점 방문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별, 요금제별 공시 지원금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울러 단통법에 의해 공시 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데 이를 추가 지원금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 추가 지원금은 의무사항은 아니기에 단말기 구입 시 판매처에 지원 여부를 별도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공시 지원금으로 단말기 개통시 주의하실 점은 초기 개통 요금제에 따라 공시지원금이 결정되는데 추후 요금제 변경에 따른 공시지원금 차액금이 청구 또는 환불이 된다는 점입니다
단말기 할인을 많이 받기 위해 의도적으로 고액 요금제로 개통을 하고 요금제 하향을 하게 되면 차액금이 청구되는 것이죠. 단 몇 가지 사항만 지켜진다면 요금제 하향을 해도 차액금이 청구되지 않는데
1. 초기 요금제 6개월 유지
2. 이동통신사별 최소한의 요금제 유지
위 두 가지만 충족이 된다면 추후 요금제를 하향해도 별도의 차액금이 청구되지는 않습니다
2번 항목 최소한의 요금제는 통신사별, 통신방식(LTE or 5G)에 따라 상이하니 필히 구입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선택 약정
따로 없기에 요금제별 이동이 자유롭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신형 단말기, 아이폰류의 제품들은 공시지원금액이 상당히 적게 측정이 됩니다
그래서 해당 기종을 이동통신사로 개통을 하실 때 대부분 선택 약정을 이용하여 개통하시는 게 유리합니다
■ 자급제
최근 들어 주목을 받는 구입 방식입니다. 기존 이동통신사를 통하여 단말기를 구입했을 경우 의무약정, 단말기 불필요한 어플 저장 등 여러 불편함이 존재하였는데요 자급제 단말기는 제조사에서 생산된 단말기 초기 상태로 구입을 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렇다 보니 일반 이동통신사 매장이 아닌 온라인, 제조사 오프라인 매장 등 구입 방식이 다소 낯설기도 합니다. 장점으로는 통신사 기본 설치 어플이 없다는 것이고요 내가 희망하는 통신사(알뜰 통신사 포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동통신사 할인 중 공시 지원금은 선택을 할 수 없기에 대부분의 자급제폰은 출고가로 구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무약정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1년 단위로 선택 약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휴대폰을 구입하는 방법 그리고 혜택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이동통신사를 통해 단말기를 구입 시 은연중에 위에 소개된 공식 할인 이외 별도의 할인이 적용되다 보니 실제 구입 가격은 생각보다 낮은 편입니다. 이는 공개된 가격이 아니기에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매장 또는 비밀리에 운영되는 SNS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신형 휴대폰들은 대부분 출고 가격 100만 원을 넘는 상당히 고가인데 최소한의 정보는 알고 구입을 하시면 현명한 소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